안녕하십니까. 즐거운단쨩입니다. 오늘은 폐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폐렴은 의학용어로 pneumonia라고 합니다. 폐 실질에서 급성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폐렴이라고 합니다. 폐렴이 발생하게 되면 기관지 점막이 비후 해져서 점액이 과다하게 분비됩니다. 그로 인해 화농성 객담이 생기게 되고, 기침도 이전과 다르게 증가하게 됩니다. 또 분비물이 증가하게 되어 기관지에 경련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관지 경련 증상으로는 호흡 시 천명음 소리가 들립니다. 또, 호흡 곤란이 있게 되고, 호흡이 힘들어져 호흡 보조근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 과소 환기가 발생합니다. 흉부 확장이 감소하다 보니 과소 환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 그로 인해 저산소혈증이 오게 됩니다. 또는 가스 교환 표면적이 감소하여 저산소혈증이 오게 됩니다. 저산소혈증으로 인해 체내에 산이 많아지는 호흡성 산독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호흡성 산독증이 발생할 경우 고탄산증과 pH 염기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 염증에 의한 질병이다 보니 혈액 검사를 시행하면 WBC가 증가하고, 호중구도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 늑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늑막 염증이 발생하면 숨을 들이마시는 흡기 시에 흉통이 있게 됩니다. 또, 늑막삼출이 생깁니다. 늑막 염증은 타진할 때에 둔탁음이 들리며 호흡음이 감소하게 됩니다.
폐렴이 발생할 경우 치료와 간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염증에 의한 질병이라 광범위한 항균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또 환자가 흉통을 호소하게 되면 진통제를 투여합니다. 진통제를 투여하여 통증을 줄이고, 심호흡을 할 수 있게 합니다. 환자의 통증이 심할 경우 환자는 숨을 깊이 쉬는 것을 멈추고 숨을 얉게 쉴 수 있어 진통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환자가 열이 있을 경우에는 해열제를 투여합니다. 또 환자에게 호흡곤란의 증상이 있을 경우 폐 가스 교환을 증진시키고 기도개방을 유지하기 위해 산소를 공급해주며, 심호흡을 하게 합니다. 또, 기침을 계속하여 객담을 잘 배출할 수 있게 해 주고 수분 섭취를 증가시킵니다. 기침을 할 때는 흉곽을 지지한 후에 할수있게 합니다. 객담 배출이 어려울 경우에는 분무요법을 시행하여 분비물을 묽게 하여 객담 배출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식이의 경우에는 고칼로리, 고단백 식이를 소량씩 자주 제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기 폐렴의 경우 침상에서 안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진의 경우 환자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환자를 만지기 전 후에 손 씻기를 시행합니다. 또, 환자의 호흡기 장비를 소독해야 합니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예방접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니 미리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폐렴을 예방하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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